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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남성 아티스트 컴백 러시…걸그룹 돌풍 부는 음원 차트 뒤집을까

올해 상반기 가요계는 걸그룹으로 물들었다. 특히 2010년대를 풍미했던 소녀시대에 이어 음원 강자 트와이스, 블랙핑크의 컴백, 신인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등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성 아티스트들의 강세는 음원 차트에서 두드러졌다. 이들은 청순, 섹시 등 한정적인 콘셉트에서 벗어나 자기애와 확신을 기반으로 한 주체적인 서사로 팀 색깔을 완성,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이어오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전히 음원 차트 내 여성 아티스트들의 강세가 뚜렷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지코, 크러쉬 등이 여성 아티스트들이 점령했던 음원 차트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지코가 프로듀싱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 ‘새삥’는 지난달 6일 발매 이후 23일 오전 8시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이후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 밀려 잠시 주춤했지만, 26일 오전 8시 1위를 탈환한 후 현재까지 해당 차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한 크러쉬의 ‘러시 아워’(Rush Hour)도 지난달 22일 발매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보이그룹의 컴백 러시로 음원 차트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컴백의 첫 테이프는 트레저가 끊었다. 트레저는 지난 4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THE SECOND STEP : CHAPTER TWO)를 발매, 타이틀곡 ‘헬로’(HELLO)를 통해 따스함과 행복을 노래하며 청춘의 긍정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전작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DKZ가 컴백했다. 일곱 번째 싱글앨범 ‘체이스 에피소드 3. 비움’(CHASE EPISODE 3. BEUM)을 발매한 DKZ는 용기 있는 청춘을 그리며 꿈, 마음에 이어 비움으로 ‘체이스 에피소드’ 시리즈의 서사를 완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일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로 컴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케이스 143’(CASE 143)을 통해 타이틀곡으로는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처럼 보이그룹의 컴백 러시에 이어 남성 솔로 가수의 컴백도 줄을 잇는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는 박지훈은 1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 타이틀곡 ‘나이트로’(NITRO)를 통해 ‘넌 나의 유일한 답’이라는 메시지를 건넨다. 그룹 뉴이스트 출신 백호는 솔로 가수로서 첫발을 뗀다. 오는 12일 발매되는 첫 미니앨범 ‘앱솔루트 제로’(Absolute Zero)는 그의 새 출발을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노 룰즈’(No Rules)로 홀로서기에 나선 그의 음악에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24일에는 7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몬스타엑스 기현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그래서 언젠가 다시 만나보고 싶은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유스’(YOUTH)로 컴백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오는 17일에는 밴드 엔플라잉이 풋풋한 사랑의 시작과 그 사랑으로 인해 불안을 겪는 청춘을 그린 ‘디어리스트’(Dearest)로, 19일에는 위아이가 업그레이드된 에너지와 열정을 담은 ‘러브 파트.2 : 패션’(Love Pt.2 : Passion)으로 컴백을 예고하며 남성 아티스트 각축전이 펼쳐지게 됐다. 이런 가운데 11일 마마무와 드림캐쳐, 17일 르세라핌과 (여자)아이들 등 여성 아티스트들의 컴백도 예고된 상황. 지코와 크러쉬가 음원 차트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남성 아티스트들이 힘을 보태 음원 차트를 장악할지, 여성 아티스트들이 상반기 천하의 흐름을 이어갈지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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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옥순, "여자 조섹츤은 좀.." 을지로 김사랑 화났다?

'나는 솔로' 9기 옥순 고초희가 '여자 조섹츤' 별명에 발끈했다. 옥순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 방송된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인증샷을 캡처로 올려놓으면서 "여자 조섹츤은 좀..."이라는 항의성 메시지를 덧붙여 게재했다. 이는 4기 영수가 소위 '관종', '자기애 폭발' 등의 행동을 보이면서 자신을 '조섹츤'(조곤조곤 섹시한 츤데레)이라고 한 것과 관련된 반응이었는데, 옥순은 '여자 조섹츤'이라는 mc 데프콘과 가영의 너스레에 발끈해 4기 영수와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전날 그는 "오늘 방송에서 8기 영수님의 장국영 포텐과 6기 광수님의 넘쳐흐르는 스윗함을 확인해주세요! 많관부 #나는솔로 #사랑은계속된다 #나솔사계 #9회 #20221006"이라면서, 자신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방송에 대해 열혈 홍보했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해 광수와 썸을 탔으나 최종 커플이 되지는 못했다. 그는 광고회사 AE로 근무 중인 직장인이며 '을지로 김사랑'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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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2' 딘딘 "박서준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어" 자기애 폭발

'신과 함께 시즌2'에 뻔뻔함과 자기애로 무장한 딘딘이 출격해 활약한다. 14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딘딘이 할 말 다 하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방출하는 모습이 담긴 23회 예고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딘딘이 등장, "박서준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듣는다", "연상 누나들이 나를 좋아한다" 등 남다른 뻔뻔함과 자기애가 가득 찬 멘트를 던지며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딘딘의 뻔뻔함에 이용진은 "갑자기 왜 그래"라고 호통쳤고, 성시경은 "그냥 철부지 같다"라며 웃어 보였다. 신동엽은 "이런 게 '딘딘이 딘딘했다'는 건가"라며 딘딘의 끝을 모르는 자기애에 감탄했다. 딘딘은 "매형이 이탈리아 사람"이라며 4MC에게 매형을 위한 취향 저격 메뉴를 의뢰했다. 딘딘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알베르토 몬디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알베르토 몬디가 MC들이 준비한 음식에 손뼉까지 치며 대만족을 표현한 반면, 딘딘은 이탈리아인 매형에 빙의해 깐족거리더니 음식을 깐깐하게 검열하며 성시경을 발끈하게 했다. 거침없는 예능감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딘딘의 마성의 매력은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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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이장우, '100일 다이어트' 선언 후 잠적..대반전 "뺐네, 뺐어"

'100일 다이어트'로 체지방률 10% 달성을 선언한 이장우가 무지개 스튜디오에 나타나지 않아 도망 의혹이 제기됐다.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면 삭발을 하겠다고 선언했던 이장우의 잠수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네이버TV를 통해 이장우의 다이어트 결과를 기다리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과 허훈의 자기애 폭발 찜질방 플랭크 장면을 선공개했다. 이장우가 선언했던 결전의 디데이가 다가왔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장우의 '100일 다이어트' 결과를 보기 위해 스튜디오에 모여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2PM 준호가 오랜만에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준호는 올해 4월 이장우의 대국민 '100일 다이어트' 선언 현장에 함께 있었고, 성공하는 날 꼭 다시 만나자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참석했다. 준호는 "오늘 이장우를 꼭 보고 응원하겠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작 주인공인 이장우가 등장하지 않아 스튜디오를 웅성거리게 만들었다. 25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은 전해졌지만, 목표치인 체지방률 10%가 남아있는 터. 실패 시 삭발을 하겠다며 공약까지 내걸었던 이장우의 도망설에 무게가 실렸다. 기안84는 "장우가 먹는 거랑 안 움직이는 걸 좋아한다"라며 일갈을 날렸고, 박나래는 "오늘 대기실에 이름이 없더라"고 증언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장우는 스튜디오가 아닌 VCR 영상을 통해 등장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무지개 회원들은 언뜻 보아도 달라진 이장우의 실루엣에 "뺐네, 뺐어", "목선 살아난 거 봐"라며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때 무지개 스튜디오 출입문이 벌컥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상상을 뛰어넘는 모습의 이장우가 등장했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영상에서는 넘사벽 자기애를 자랑하는 허훈의 근육 탐구 시간이 공개되었다. 푹푹 찌는 열기에 가만 누워있는 것도 어려운 찜질방에서 고난도 스트레칭을 시작한 것. 플랭크부터 한 손 팔굽혀펴기, 복근 운동까지 MVP 다운 체력을 뽐내며 성난 근육을 자랑하기 바빴다. 허훈은 "남자 분들은 알 거다. 운동하면 자기 몸에 취한다"며 3초에 한 번씩 자신에게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줘 폭소를 유발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오늘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다시 태어나도 형이 아니라 무조건 저를 선택할 거예요"라며 자기애를 뽐내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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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이혜영, "아이고 센스가 빵점이네" 돌싱 커플 동거에 탄식...

“아이고, 진짜 센스가 빵점이네” MBN ‘돌싱글즈’ 이혜영이 동거 생활을 시작한 돌싱 커플의 길 잃은 대화에 탄식을 내뱉는다. 오는 15일(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6회에서는 심사숙고 끝에 서로의 짝을 결정한 김재열X박효정, 최준호X배수진, 추성연X이아영 커플의 본격 동거 라이프가 그려진다. 일주일 간의 동거를 거친 세 커플은 앞으로 상대방과 만남을 계속 이어갈지에 관한 또 한 번의 최종 선택을 거치게 된다. 이와 관련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 4MC는 한 커플의 동거 첫 날,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지켜보며 ‘폭소’를 연발한다. 둘만의 동거 하우스에 입성한 두 사람은 평소 결혼 생활의 로망이었던 ‘집밥’을 함께 먹으며 연신 꽁냥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세윤은 “너무 행복하니 위기가 있으면 좋겠다”며 ‘나쁜 마음’을 드러낸다. 유세윤의 바람(?)대로 이들에게 곧 위기가 닥친다. 돌싱남은 동거 첫 날을 기념해 상대 돌싱녀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이 과정에서 자기애가 지나치게 충만한 대화를 이어가 “미치겠다, 그만 얘기해”라는 정겨운의 걱정을 유발하는 것. 그러나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이야기에 이혜영조차 “아이고, 진짜 센스가 빵점이네”라며 한숨을 내쉰다. 이와 함께 돌싱남은 또 한 번 속이 뻔히 보이는 행동으로 점수를 까먹어 4MC를 초토화시킨다. 급기야 유세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당신이 최고입니다. 꼭 한 번 만나고 싶습니다”라며 긴급 만남을 요청한다. 유세윤에게 ‘쌍따봉’을 선물받은 돌싱남의 정체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이들의 ‘단짠’ 동거 라이프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돌싱 빌리지’에서의 단체 합숙 생활을 끝나고 1:1로 서로를 온전히 마주한 세 커플이 때로는 놀라운 진도를, 때로는 지극히 현실적인 생활을 선보이며 각 커플만의 고유한 매력을 뽐내게 될 것”이라며, “합숙 당시보다 더욱 재미있고 쫄깃해질 ‘돌싱글즈’만의 동거 라이프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돌싱남녀 8인의 연애X동거 프로젝트인 MBN ‘돌싱글즈’는 커플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 지난 5회 방송에서 평균 2.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수직 상승한 시청률을 보이는가 하면, 추성연X이아영의 커플로 탄생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4.5%를 기록했다. 역대급 연애 예능으로 폭발적인 팬덤을 구축해 가고 있는 MBN ‘돌싱글즈’ 6회는 15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 2021.08.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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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워너비' 김정민, 자기애 폭발→아들과 강제 듀엣까지 (퍼펙트라이프)

'퍼펙트라이프' 김정민이 넘치는 자기애를 뽐낸다. 오늘(16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최근 'MSG워너비'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정민의 일상이 공개된다. 레전드 히트곡 '슬픈 언약식'을 부르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정민. '슬픈 언약식'을 향한 그의 집착(?)은 그의 일상에서도 돋보였다. 둘째 아들의 등굣길 차 안에서, 아들이 잠시 잠든 사이 김정민이 '슬픈 언약식' 열창을 무한 반복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 것. 결국 잠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아들과 강제(?) 듀엣에 성공한 김정민은 아들에게 "(음원이랑) 똑같지? 이게 아빠가 26살 때 부른 거야. 아침부터 이렇게 부르는 사람은 대한민국 가수 중에 몇 없어!"라며 강한 자기애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학교에 도착했고, 김정민의 난데없는 '등교 세레나데'로부터 탈출에 성공한 사춘기 아들의 홀가분한 뒷모습에 출연진은 또 한 번 웃음이 터졌다. 아내 루미코와의 풀 러브 스토리도 공개된다. 배우 차태현의 결혼식 날 아내를 처음 만났다는 김정민의 말에 MC 홍경민과 패널 신승환은 각각 차태현의 결혼식 사회와 축의금을 담당했었다며 남다른 인연을 밝힌다. 또 김정민은 "(차태현의) 결혼식을 지켜보다 외로워져, 결혼식이 끝난 뒤 바로 박혜경에게 전화했다"며, 동료 가수 박혜경의 주선으로 '급' 성사된 소개팅 뒷이야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경민이 4개월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식까지 올린 비결을 묻자, 김정민은 "루미코가 얼굴을 보는 것 같다"면서 근거 없는 외모 부심(?)을 드러내 또 한 번 강한 자기애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퍼펙트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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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장우, '상여자' 김연경의 직진 멘트에 심쿵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김연경과 손담비, 장도연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하루를 보낸다. 오늘(28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는 러브라인의 기류를 뽐냈던 김연경과 의미심장한 시간을 보낸다. 집 구경을 나선 김연경이 ‘상여자’다운 직진 멘트를 내뱉자, 이장우는 심쿵했던 순간을 토로한다. 이어 김연경이 자기애 넘치는 선물들을 건네자, 이장우는 ‘찐 웃음’을 폭발시키는 현실 리액션으로 만족감을 드러낸다고 해 특별한 선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이장우는 손님들을 대접하기 위해 식사 준비를 시작, 부담과 긴장감 속에서 온종일 진땀을 뺀다. 요리와 동시에 ‘망손 요리사’ 회원들에게 손쉽게 진수성찬을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을 가르쳐주며 장우 표 ‘요리 교실’이 시작되지만, 종잡을 수 없는 텐션과 거침없는 질문 공세에 지친 기색을 보인다고. “제가 멘탈이 크게 나가진 않는데”라는 말과는 달리 넋을 잃은 모습을 보인다고 해 무사히 요리를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힘겨워하는 이장우를 위해 세 여자는 흥 돋우기 타임에 돌입,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결국 이장우 마저 노래를 열창하며 완벽히 동화된 모습을 보인다. 조용할 틈 없는 네 사람의 유쾌한 케미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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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너는내운명' 깜짝 출연, 진태현·박시은 집 방문

박기웅이 '너는 내 운명'에 깜짝 출연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박기웅이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박기웅과 진태현은 절친하게 지내는 사이로 알려졌다. 이날 등장부터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은 박기웅은 미대 편입을 준비 중인 진태현의 딸 다비다를 위해 직접 고른 미술 도구를 선물하는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박기웅 또한 미대 출신으로, 과거 미술 입시 강사로 활동했었다는 것. "딸의 그림을 봐달라"는 진태현의 요청에 박기웅은 다비다를 위한 일일 미술 과외에 나섰다. 이에 다비다는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옆에서 지켜보던 진태현은 평소와 다른 딸의 모습에 서운해했다. MC들 역시 “아빠랑 있을 때랑 너무 다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진태현은 딸이 박기웅에게 수줍어하며 꺼낸 한마디에 질투심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기웅은 학창 시절을 회생하며 “학교에 사대천왕이 있고 저는 그 위, 신계였다”라며 역대급 자기애를 뽐냈다. 믿을 수 없는 박기웅의 ‘천상계 인기’ 에피소드를 듣던 진태현은 급기야 탄식을 내뱉어 지켜보던 MC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1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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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로맨스 명장면엔 김재욱 표 '심쿵' 명대사 있다

시청자의 심장을 저격한 배우 김재욱의 설렘 폭발 로맨스 중심엔 잊을 수 없는 명대사가 있다.김재욱은 tvN 수목극 ‘그녀의 사생활’에서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으로 새로운 로코 남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애 넘치던 대사에 배려와 애정까지 담아내 보는 이들의 마음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이에 되새길수록 설레는 ‘김재욱 표 심쿵 대사’를 짚어 봤다.# 1회, 자기애 폭발 “갖고 싶어요?”미술품 경매장에서 처음 만난 박민영(성덕미)이 자신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자 건넨 “작품 제목은 라이언 골드. 갖고 싶어요?”라는 대사는 등장과 동시에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나르시시즘이 가득한 멘트는 김재욱이 지닌 어른 남자의 매력과 어우러져 특유의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날카로운 눈빛과 톡 쏘는 말투까지 대사 한 마디에 캐릭터의 성격을 고스란히 녹여내며 앞으로 그가 그려낼 인물에 기대감을 높였다.# 4회, 까칠함과 따뜻함 사이 “내가 하죠. 성덕미 씨 남자친구. 날 가져봐요 잠깐”까칠함과 따뜻함 사이를 오가는 김재욱의 이중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오해 때문에 팬들에게 위협을 받는 박민영을 도우려 먼저 가짜 애인이 되기를 자처했고, “내가 하죠. 성덕미 씨 남자친구. 날 가져봐요 잠깐”이라는 대사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두드렸다. 극 초반 자기애와 까칠함으로 똘똘 뭉쳤던 것과 달리 따뜻한 배려심으로 꽉 찬 속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겉과 속이 다른 매력을 대사 전달력으로 표현해낸 김재욱의 디테일한 연기력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 9회, 직진 로맨스 “가짜라서 싫었습니다. 나는 진짜로 하고 싶은데”“가짜라서 싫었습니다”라는 말 한마디가 사소한 오해로 끝날 뻔했던 두 사람의 관계를 진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어 “나는 진짜로 하고 싶은데”라며 담담하게 내뱉는 말과 떨리는 눈동자는 진심 어린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듯 애절했다. 가짜가 진짜로 바뀌는 터닝포인트가 된 이 대사는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본격적으로 자극했고, 설렘으로 완전무장한 김재욱이 그릴 봄빛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1회, 프로 사랑꾼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제가 잘 지키겠습니다”‘프로 사랑꾼’에서 ‘여심 사냥꾼’의 면모까지 모두 갖춘 로코 장인의 등장을 알렸다. 김재욱은 딸의 덕질을 염려하는 김미경(고영숙)에게 “그런 일 없게 제가 잘 지키겠다”는 믿음직한 모습으로 ‘라서방’ 애칭을 획득하며 나이 불문 모든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일할 때는 프로페셔널하고 연인에게는 꿀처럼 달콤한, 사랑에 올인하는 직진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후끈 달구고 있다. ‘덕질’이라는 독특한 소재만큼이나 깊고 넓은 포용력을 지닌 특별한 남주로 변신한 김재욱의 열연이 눈에 띄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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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지분 100%" '눈이 부시게' 손호준, '배찢남' 활약상

손호준이 배가 찢어지게 웃기는 일명 '배찢남' 매력을 폭발했다.배우 손호준은 JTBC 월화극 '눈이 부시게'에서 김혜자(김혜자, 한지민)의 오빠이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김영수 역을 맡고 있다. 백수나 다름 없는 방구석 생존기를 그리며 극의 활력을 맡고 있다. 무르익은 능청 연기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발휘되고 있다.손호준이 그리는 영수의 웃픈 백수 일상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울다가도 손호준만 등장하면 배꼽 잡고 웃는다", "손호준 나오길 기다린다", "연기 진짜 잘하는 배우. 또 다른 매력을 알게 됐다"는 등의 호감을 표하고 있는 상황. '눈이 부시게' 웃음 지분을 책임진 손호준이 만들어낸 '최고의 배찢' 장면들을 되짚어봤다.# 삼겹살 욕망남손호준은 헌혈하고 받은 영화표를 들고, 삼겹살로 바꿔 먹으려 동네 정육점을 찾았다. 집 안에서 몰래 고기를 굽다 산소 부족으로 질식했다. 방문과 창까지 테이핑을 하고 밀폐된 방 안에서 먹었던 것. 응급차에 실려가는 도중에도 "삼겹살을 타지 않게 뒤집어 달라"는 부탁을 남겨 엄마 이정은의 속을 뒤집었다. 삼겹살에 대한 집요한 갈망을 표현하며 웃픈 에피소드를 만들어냈다.# 개밥미식회식탐은 개밥까지 넘봤다. 그는 반려견 밥풀이의 소고기 통조림을 슬쩍 열어보고 맛을 음미했다. 흐뭇한 미소를 짓던 중 "하다하다 이젠 개밥까지 먹냐"는 엄마의 핀잔과 함께 등짝 스매싱을 당했다. 손호준은 "자존심 상하는데 개밥이 너무 맛있어"라고 눈물을 흘리며 비루한 일상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망울은 코믹함을 넘어서 의외의 보호본능까지 일으켰다. # 셀프 감금손호준은 김가은(현주)에게 자신이 세상 가장 멋있는 남자라고 착각하는 캐릭터. 부족한 것 투성이지만 자기애에 취한 모습이 줄곧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던 중 김가은, 김혜자, 송상은(상은)이 우정 여행을 떠난다고 하자 따라가기 위한 기행의 끝을 보여줬다. 무거운 캐리어를 대신 실어주겠다고 한 뒤, 차 트렁크에 몰래 숨어 탄 것. 결국 화장실도 못간 채 꼼짝없이 갇혔다. 그럼에도 여행을 떠난다는 즐거움에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역대급 궁상과 지질함을 갖춘 모습으로 '첫사랑 오빠'의 새로운 정의를 보여줬다.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눈이 부시게'는 오늘(18일) 오후 9시 3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3.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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